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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제주산업정보대학과 탐라대학교가 제주국제대학교로 통합되는 시점에 제주산업정보대학 토목과, 탐라대학교 토목공학과, 제주국제대학교 토목공학과 동문회는 셋으로 갈라지는 내홍을 겪은 동문들이 손을 맞잡고 총동문회 통합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동문회의 통합은 제주산업정보대학 토목과 총동문회, 탐라대학교 토목공학과 총동문회, 제주국제대학교 토목공학과 총동문회 간의 상호 협의 하에 2016년 6월 3일 17시 제주국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제주국제대학교 토목공학과 총동문회로 통합 출범키로 하였으며, 동문회 활성화 및 동문간의 화합과 상호 협조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통합 출범총동문회 초대 회장은 제주산업정보대학 총동문회장인 송승천회장이 선출되었다. 통합출범 총동문회 송승천 초대 회장은 “과거는 물론 현재에도 본교 출신의 토목인들은 제주지역사회의 건설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금번 총동문회 출범을 바탕으로 제주 유일의 토목, 건설의 명문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6년 6월 26일 제주국제대학교 토목공학과 총동창회에서는 제1회 체육대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이 날, 통합 출범 합의식에는 제주국제대학교 고충석총장, 총동문회 송태석회장, 토목공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제주산업정보대학 토목과 총동문회 송승천회장, 탐라대학교 토목공학과 총동문회 전명택회장, 제주국제대학교 토목공학과 총동문회 이푸름회장과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 통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동문회는 앞으로 친선도모를 위한 활동은 물론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인력양성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